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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ole Games

세가새턴 구매 이유 / 게임 추천 / 주변기기 (Feat. 세가 레트로 게임)

by Self Centered J 2024.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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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어 시리즈" 타이틀: 버추어 파이터2, 버추어 캅2 등
아무래도 새턴을 가장 사고싶어 했던 이유를 꼽자면 "버추어 시리즈" (=AM2 개발 게임) 때문이다.
어렸을 때는 친구들과 PC로 많이 즐겼던 버추어 파이터 2, 버추어 캅 시리즈를 다시 해 보고 싶은 마음이 가장 컷다. 버추어 파이터1과 버추어 파이터2는 같은 새턴 게임이 맞나 싶을정도로 그래픽 차이가 나며 유일한 밀리언 셀러인 버추어 파이터 2는 단순하지만 재미있다. (아쉽지만 버추어 스트라이커는 새턴으로 이식되지 않았다)
 
RPG / SRPG 게임: 그란디아, 사쿠라 대전, 랑그리사, 슈퍼로봇 대전 F
그란디아를 설명하자면 새턴의 파이널 판타지라고도 말 할수 있을것 같다...
슈퍼로봇 대전 F는 에반게리온 캐릭터들의 첫 참전작이며 PS1으로도 발매되었지만 2D 게임 = 새턴이다.
 
액션/어드벤쳐 게임: 소닉, 나이츠, 다이너 마이트 형사 등
세가의 대표 캐릭터인 소닉이 링을 모았다면 나이츠는 소닉 개발팀이 날아다니는 캐릭터를 만들어서 정해진 코스를 통과하는 게임이었다. 세가에서 전용 컨트롤러를 만들어서 게임과 함께 패키지도 판매하였고 나름의 성과를 거두었다.
 
스포츠 게임: 월드와이드 사커 98, 그레이티스 나인 98 (야구), 슬램덩크, 데카슬릿, 윈터히트
월드와이드 사커는 어릴때 게임샵에서 30분에 500원씩 내고 플레이 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사장님이 리모컨으로 30분후 TV꺼짐으로 설정ㅎㅎ) 게임진행은 일반적인 좌우가 아닌 상하로 진행된다. 하지만 예전부터 코나미 축구 게임을 했던 나로써는 퍼펙트 일레븐 -> 위닝 일레븐 시리즈로 옮겨 갔기때문에 게임샵에서만 잠시나마 재밌게 즐겼던 게임이다.
슬램덩크는 애니메이션과 함께 게임을 즐길수 요소가 있지만 전후반 각각 20분으로 플레이 시간이 너무길다...(일본에서는 얼마에 구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작년 용산을 갔다가 3.5만원에 판매하는 것을 보았다...)
데카슬릿과 윈터히트는 동계와 하계 올림픽인데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동일하며 손가락으로 연타를 하면서 플레이하는 재미가 있다... 어떻게 보면 마리오/소닉 올림픽 게임의 조상격이 아닐까 싶다.
 
격투게임: 킹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 엑스맨 vs 스트리트 파이터, 파이팅 바이버즈  등
사람들이 2D는 PS1보다 새턴이다라고 했었던 말이 2D 격투 게임을 할때 제대로 와 닿는다.
PS1으로 위 게임들을 즐겼을 때는 몰랐지만 새턴으로 했을때 비교적 빠른 로딩 속도와 부드러운 모션을 체감할 수 있다.
 
레이싱 게임: 세가랠리, 데이토나 USA 등
당시 PS1에 그란투리스모, 릿지 레이서가 있었다면 새턴에는 세가랠리가 있었다.
지금 해봐도 재밌는 있지만 그래픽을 보면 아주 잠시만 옛 추억에 빠져보는 것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마찬가지로 데이토나 USA도 그래픽은 썩 좋진 않지만 드리프트 할때의 재미가 있으며 플레이  할때는 기어를 AT로 선택 하는것 보단 MT로 선택한 후, 드리프트를 하면서 플레이 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마케팅: 세가타 산시로의 등장 (다짜고짜 "세가새턴 해"라는 멘트를 한다ㅎㅎ 시리즈 마지막 광고는 처참하다)
せがた三四郎 CM集 (youtube.com)

 
세가새턴 필요한 주변기기:

110v 변압기(도란스), HDMI Cable (or 브라운관 TV), 올인원 롬팩, 무선 컨트롤러. (예산: 약 15만원)
상태 좋은 옛날 TV (SONY 트리니트론)를 구하기가 쉽지 않아 결국 스마트 TV에 HDMI 케이블을 연결하기로 결정하였고 저렴한 VGA-HDMI 변환기를 샀다가 뭔가 2% 아쉬운 마음에 다시 Hyperkin HDMI 케이블을 아마존에서 할인받아서 3만원이 조금 안되게 구매해 버렸다...(한번에 좋은 케이블 사는 것을 추천) 거기에 추가로 무선 컨트롤러를 구매하게 되면 투자 비용이 늘어나게 된다...
 
끝으로 3개의 총평
1. 소유하지 못했었던 마음? 새턴이 발매되었던 시기에는 PS1을 했기 때문에 경험 해보고 싶은 마음이 컷고 레트로 게임 콜렉터가 되고 싶다면 가치는 충분하다 (물욕...)
 
2. 추억은 추억이며, 사실 몇번 플레이 해보고 그만하게 된다... (시간이 없어서...귀찮아져서...다른 게임 플레이 해야돼서...)
 
3. 현세대 그래픽에 익숙하신 분들은 적어도 PS2 (*Sega Ages 2500) 혹은 드림캐스트를 즐기시는 것을 추천한다. *Sega Ages 2500: 팬저드라군, 다이너마이트 형사, 버추어 파이터2, 데카슬릿, 아웃런, 뿌요뿌요 등 (이 중 몇개의 타이틀은 닌텐도 스위치에서로도 이식 됨)
그 외 "용과 같이" 게임 안에서도 오락실에 들어가면 몇몇 타이틀은 플레이 가능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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